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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이끌 8대 IT 트렌드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22 18:39:39 조회수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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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소셜 비즈니스ㆍ개방형 협업 등 핵심키워드 선정

 

소셜 네트워크의 진화를 비롯해 몰입형 인터페이스, 연결된 디바이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내년 IT산업을 변화시킬 핵심 키워드로 꼽혔다.

20일 삼성SDS 오는 2011년 IT산업은 물론, 사회ㆍ경제적으로 변화를 이끌 핵심 IT 키워드로 소셜 비즈니스 등 8개 IT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8대 2011 IT메가 트렌드는 △소셜 비즈니스 △몰입형 인터페이스(Immersive Interface) △하이브리드 웹 △연결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지속적인 지능화(Continuous Intelligence)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서비스가 이끄는 네트워크(Service-Driven Network) 등이다.

이 중 소셜 비즈니스 등 4개의 트렌드는 새롭게 제시된 것이고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 3개 트렌드는 지난해 발표된 트렌드에서 진화된 개념이다. 올해 키워드로 뽑힌 몰입형 인터페이스는 내년 핵심 키워드로 선정됐다.

소셜 비즈니스는 개인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단으로 진화된 것을 의미한다. 향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기업들의 내부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물론,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 여러 부서간의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서 중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오라클과 지멘스, PTC 등이 각각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갖고 있는 BPM과 PLM 솔루션을 출시했다.

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도 서서히 마케팅 수단으로 이를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미 트위터가 `프로모티드 트윗'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 사업자들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마케팅 활용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티켓몬스터'처럼 공동구매를 하는 데 있어서도 소셜 네트워크가 적극 활용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몰입형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사용자경험(UX)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모든 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받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일부 제공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시스코의 영상통신솔루션인 UMI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카메라를 보지 않고 화면을 보더라도 상대방 사용자와 눈높이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이외에 게임, 네비게이션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웹은 기존의 여러 디바이스로 인해 각각의 플랫폼에 맞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모든 디바이스,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표준화된 웹이 동시에 사용된다는 개념이다. 많은 관계자들은 MS를 포함한 웹 개발업체가 모여 진행 중인 표준화 웹인 `HTML5'가 기존의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삼성SDS는 실제 대체가 이뤄지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고 이로 인해 적어도 몇 년은 기존의 특화된 애플리케이션과 표준화된 웹이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된 디바이스도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제시됐다.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지털콘텐트 등이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기기간통신(M2M)을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차량에 탑재된 `G-BOOK BIZ' 솔루션을 통해 차량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가지고 교통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M2M으로 인해 늘어나는 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미 스마트폰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늘고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외에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를 예측,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능화도 올해에 이어 선정됐고 올해 제시된 유비쿼터스 협업은 내년에는 개방형 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의 네트워크 진화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했다면 내년에는 서비스가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박승안 삼성SDS 기술본부장(전무)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의 진화가 새로운 IT환경을 만들고 있다"면서 "최근의 IT변화는 사용자 기준으로는 디바이스 진화가, 인프라 기준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그 가운데에는 IT컨버전스가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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